지난 9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게 물든 하늘 사진과 함께 "다시"라는 글로 계정 활동 소식을 전했다. 이어 16일에는 자신의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2개월 전 한서희는 기존에 운영하던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얼마 전 극단적 선택을 했었다. 당시 의사가 구하라 친구 아니냐며 폐쇄 병동 입원을 권유했었다. 이날 일에 대해 함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 정말 죄송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서희는 1월 18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하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었다.
앞서 한서희는 2016년 비아이에게 마약을 구해줬고, 검찰 조사에서 밝혔으나 양현석이 협박 회유를 해서 진술을 번복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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