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이나영과 지난해 이사한 단독주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스타뉴스에 따르면 원빈 이나영 부부는 서울 삼성동으로 이사를 했다.
원빈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삼성동 인근에 단독주택 신축 허가를 강남구청으로부터 받은 뒤 노후 주택을 허물고 단독주택을 지었다.
당시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 부근 시세가 평당 6000만원 정도로 책정돼 있으며 이 건물은 땅값과 건물 공사 비용 등을 종합해 50억 원에서 70억 원 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홀렸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23일 원빈이 차기작으로 거론됐던 드라마 '불가살' 출연이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원빈 소속사는 "현재 정해진 작품은 없다. 작품을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원빈은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CF를 제외하고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복귀 소식만 들려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또다시 복귀가 미뤄지자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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