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데뷔 전 '깨끗한 얼굴 대회' 1등…피부 비결은?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채정안이 연예계에 데뷔한 계기를 밝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채정안은 1995년 당시 한 회사의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광고모델로 데뷔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채정안은 "동생이 당시 대회 3등 상품이었던 놀이공원 입장권이 갖고 싶어 책상에 있던 제 사진을 동그랗게 오려 대신 접수했다"며 비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을 했지만, 3등 상품을 갖고 싶어했던 동생은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부 관리 비결로 '클렌징'을 강조한 바 있다. 채정은은 깨끗하게 닦아내야 이후 과정이 효과를 본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올해 초에도 1일 1팩과 림프 순환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등 홈케어에 신경을 쓴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