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 한국·대만 등 수입타이어 반덤핑조사

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타이어에 대해 반덤핑관세 및 상계관세 조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상무부는 이들 국가에서 수입하는 타이어가 적정 가격 이하에 팔리고 있는지, 베트남의 타이어 제조사들이 불공정한 보조금을 받고 있는지 등을 놓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