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특별위원회가 활동을 종료하면서 2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활동보고회를 열고 지난 4개월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보고회에는 위원장인 이낙연 의원, 김태년 원내대표, 이인영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위원회에서 역할을 맡았던 다수의 의원이 참석한다.
보고회 직후엔 이 의원의 주재로 기자간담회도 열린다.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국난 상황으로 규정하고 지난 2월부터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위원회는 향후 '미래전환K뉴딜위원회'로 개편돼 한국판 뉴딜과 코로나 이후 시대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자영업·소상공인 TF토론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