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8회를 맞아 공모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술개발부문 ㈜진영엘디엠 노운래 부사장, 노사협조부문 한국단자공업㈜, 환경경영부문 ㈜대금지오웰 이승우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부문 삼광조선공업㈜ 박찬욱 이사, 사회복리부문 ㈜삼천리인천지역본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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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부문 수상자인 ㈜진영엘디엠 노운래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데코시트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제품으로 생산해 낼 수 있는 생산공정의 대량 생산 체계를 기술적으로 구축한것이 큰 공로로 인정받았다.
노사협조부문의 한국단자공업㈜은 노사 상생과 협력에 관한 투철한 인식과 철학을 토대로 근로자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 직원복지증진을 통해 1973년 회사설립이후 무분규 사업장을 기록해 온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상공대상은 인천상공회의소가 1983년부터 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해서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데 그동안 182명이 수상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목) 14시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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