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코믹 콘셉트의 바이럴 영상 광고 5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다방의 영상 광고는 집주인의 갑작스런 전세금 인상 통보, 어머니의 잔소리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현실적인 이유로 방을 구해야 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상황을 연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제공한다.
다방은 가족 구성원들의 각기 다른 사연을 바탕으로 ▲엄마와 아들 편 ▲늦은 귀가 편 ▲오빠와 동생 편 ▲아빠와 아들 편 ▲가족 편 등 총 5가지 에피소드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다방 모델인 혜리를 패러디한 할머니가 등장, '너도 이제 독립해'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이방 저방 볼 때는? 다방!'을 외쳐 웃음을 선사한다.
다방은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TV 프로야구 중간광고를 비롯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및 롯데시네마, 부산 중앙역 등 다양한 매체에 해당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다방 앱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이방 저방 볼때는? 다방' 바이럴 영상 광고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영상 광고를 시청한 뒤 퀴즈를 맞추거나, 영상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캡쳐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0명에게는 애플 에어팟 프로를,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아차상 30명에게는 과자 선물 박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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