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사)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 해양오염 방제 및 예방활동 지원 ▲ 해양사고 시 구조‧안전을 위한 인력, 장비 등의 지원 ▲ 해양환경 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세미나 및 자문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해해경청-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업무협약 체결[사진=동해해경청]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모 청장은 “해양경찰과 민간단체 간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선다면 해양경찰청 미션인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실현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동해청은 현장에 강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경찰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는 지난 1996년 발족해 해양 및 수중생태계 연구조사 활동을 시작하고, 1999년 국토해양수산부 비영리법인을 득한후 해양 환경오염 감시 활동 및 보전. 정화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바다의 날 해수부 산하 단체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김창원 중앙회장, 김선홍 중앙회 사무총장, 조광호 중앙회 부회장,정윤걸 부회장, 안호성 강원도지부 회장과 중앙드론감시단, 부산드론감시단 등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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