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원도심 중심인 부산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해당지역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 실시된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1순위 청약 결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만9570명이 접수해 평균 29.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 타입으로 1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566명이 몰리며 160.38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이 단지는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5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전매 제한을 확대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 시행(8월 예정) 이전에 분양 된 단지라 관련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3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13일부터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