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의 날 '대구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캠페인' 펼쳐

영대병원네거리, 생활방역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대구남구 안전모니터 봉사단 생활방역의날 캠페인. [사진=대구남구청 제공]

대구광역시 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조재구)에서는 남구 주민이 방역사령탑이 되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지난23일, 영대병원네거리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 조재구를 비롯하여 구청 직원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영대병원네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건강 거리두기’ 등 기본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져 마스크 쓰는 것이 많이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마스크착용이 감염병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