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제철]
이선진 현대제철 총무실장은 24일 당진시 보건소를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긴급히 혈액이 필요한 지역소아암환자 4명에게 헌혈증서를 우선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진현대제철소는 올해까지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14년째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보다 조기에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헌혈증 기증뿐만 아니라 헌혈캠페인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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