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첫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까지 승점 2점을 남겼다. 다음 상대는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다.
25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31라운드에서 홈 팀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쳤다. 전반 23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프리킥골과 전반 44분 모하메드 살라가 골의 주인공이었다.
후반 10분에는 파비뉴가 기습 중거리 슛을 성공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마지막 골은 후반 24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사디오 마네가 기록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86점으로 리그 1위 독주를 유지했다. 2위 맨시티와는 승점 23점 차로 자력 우승까지 2점 남았다. 공교롭게 다음 달 3일 열리는 EPL 32라운드에서 리버풀의 상대는 맨시티다.
또한 26일 첼시와의 경기를 앞둔 맨시티가 이날 비기거나 패할 시 리버풀 우승이 확정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선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31라운드에서 홈 팀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쳤다. 전반 23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프리킥골과 전반 44분 모하메드 살라가 골의 주인공이었다.
후반 10분에는 파비뉴가 기습 중거리 슛을 성공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마지막 골은 후반 24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사디오 마네가 기록했다.
또한 26일 첼시와의 경기를 앞둔 맨시티가 이날 비기거나 패할 시 리버풀 우승이 확정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선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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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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