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비누 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에 ‘Stay Strong’ 문구를 적어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3월 외교부가 ‘강하게 버티자’는 의미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 챌린지를 시작해, 각계각층이 활발히 동참하고 있다.
최병오 회장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패션그룹형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스테이 스트롱 보드판을 든 사진을 공개했다.
최 회장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우리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 모두의 뜻과 지혜를 모으자”라고 전했다.
릴레이 다음 주자로는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회장, 예스코홀딩스 구자철 회장 및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김수일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난 3월부터 ‘코코캠페인(힘내요 코리아, 극복해요 코로나19)’을 전개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및 올리비아하슬러 전국 1000여개 매장을 통해 오가닉 마스크를 출시했으며, 매장 청결과 위생 강화를 위한 ‘안심 매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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