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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공모를 통해 19개사를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모두 191개사가 몰려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TP는 선정 기업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에 들어가는 자금을 한 기업에 많게는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판로 개척 지원과 함께 투자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등 투자유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중기부로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15개 지원기업을 선정,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등을 도왔다. 또한, 인천시와 함께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44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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