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가 방송에서 전남편 미키정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하리수가 출연해 전남편 미키정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결혼 당시 미키정이 '게이냐' '여자에서 남자가 된 거냐' 등 악의적인 루머와 인신공격에 비하를 당했지만 의연하게 나를 지켜줬던 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았지만 (미키정) 그를 만나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하리수는 지난 2017년 미키정과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마쳤지만, 여전히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키정과)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 그가 재혼했을 때는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미키정은 이혼 후 지난해 2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교원더오름 스폰서로 활동하며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그의 아내도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하리수가 출연해 전남편 미키정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결혼 당시 미키정이 '게이냐' '여자에서 남자가 된 거냐' 등 악의적인 루머와 인신공격에 비하를 당했지만 의연하게 나를 지켜줬던 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았지만 (미키정) 그를 만나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하리수는 지난 2017년 미키정과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마쳤지만, 여전히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키정과)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 그가 재혼했을 때는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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