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리골 봉사대 회원들은 수리골 주변 주택 밀집 구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봉투 10여개 분량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 무단투기 상습지역 CCTV 설치를 건의하고, 일몰 후 쓰레기 배출 안내를 위한 현수막 제작 등 주민계도 활동도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숙 수리골 봉사단장은 “쾌적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주민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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