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0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는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큰 유능한 지방정치 스타를 발굴하여 시상했다.
정계숙 의원은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 및 현장 실사까지 엄격한 3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되어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형식적인 서류심사만으로 수상자를 정하는 기존의 다른 지방자치 관련 시상과는 달리,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실질적이고 엄격한 경쟁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지방의원 부문 심사에서는 행정개혁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의회 질문을 통한 적극적인 행정 감시, 지역 활동을 통한 지역밀착형의 문제 해결 등으로 의정 활동을 쇄신하고 동시에 행정 개혁을 촉진한 지방의원을 선정했다고 심사위원단은 밝혔다.
정계숙 의원은 의회-행정부 관계를 단순한 견제가 아닌 가치창조를 위한 동반자 관계로 한 차원 수준 높게 끌어올린 지방자치 혁신 리더십을 높게 평가받았다.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현안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년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 문제점을 파헤치고 행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강단 있는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계숙 의원은 “모든 동두천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영광을 돌린다.”며 “오직 시민행복만을 목표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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