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라이온스클럽, ‘창립 36주년 기념식·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동익(사진 왼쪽) 회장이 안철수 신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성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성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3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는 부산지구 장준용 당선 제1부총재, 제16지역 최유심 지역부총재, 스폰서클럽인 부산충의클럽 이상명 회장과 각 클럽 회장, 부성클럽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선서, 이임사, 시상,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고신대학교 태권도 선수단 12명의 학생들이 식전행사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격파 시범을 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이·취임식에서 제37대 이동익 회장은 신임 안철수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했다. 안 신임 회장은 이동익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표현을 했다.
 

단체 기념 촬영.[사진=부성라이온스클럽]

안철수 신임회장은 “‘변화와 혁신, 소통하며 화합하는 부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부성 라이온의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클럽, 보람찬 클럽 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성라이온스클럽은 1984년 창립된 이래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생활지원, 무료급식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