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3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여가·진로·정서 등 성남시 청소년 실태에 대한 2009년 1차 연구부터 올해 6차 연구까지 모든 조사 결과를 시계열로 빅데이터 분석하고, 시각화 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재단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으며,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 소속 의원과 재단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 실태조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커넥텀의 고동완 책임연구원은 “그간의 실태조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의 행복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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