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한 누리꾼과의 DM 화면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옥주현은 한 누리꾼의 DM 내용도 공개했다. 누리꾼은 옥주현에게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구본수가 탈락한 것을 언급했다.
옥주현은 “자신에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은 알지? 너는 예의를 많이 벗어났기에 난 이걸 신고할 거고, 네가 외국에 있어 못 들어오면 네 부모라도 오게 할 거야”라고 남겼다.
옥주현은 “네가 생각하기에 넌 한 명 한 명 개인의 감정이라 깊게 생각 안 하고 말 뱉어버리겠지만 연예인들이 다수에게 당연히 공격받아도 된다고 하는 이 이상한 심리의 인간들을 우리 같은 직업의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 법도 없고 보통은 귀찮아서 그냥 두기도 한다. 어이없고 가치 없는 공격이 대부분이라. 그치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난 한번 물면 안 놓는 조스 같은 사람이다. 잘못 걸렸어 너”라고 대응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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