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N 플랫폼‘은 관내 청년들의 자립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활동 자립공간으로, 군포시 산본동 1156-18 옛 우신버스차고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 청년활동공간의 상징성과 예술성 등에 맞는 창의적인 설계작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둬 당선작을 선정했다는 입장이다.
시는 당선작 선정에 이어 내달 8일까지 청년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I-CAN 플랫폼’ 설계안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대한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건립할 방침이다.
총 공사비는 180억원(시비 120억원, 도비 6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5580여㎡ 규모의 ‘I-CAN 플랫폼‘ 지상 1층은 청년운영카페와 공유주방 등 청년 소통공간으로, 2층은 세미나실과 쉼터 등 청년 집중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3층은 스튜디오와 스터디룸, 창업공방 등 청년인큐베이팅 공간으로, 4층은 창작·작업 독립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I-CAN 플랫폼‘ 의견수렴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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