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가 정리한 ‘아주칼럼 10선’
① "‘China+1’과 韓·中·日 삼국지 [김상철 교수]
“중국 기업들은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수세에 몰릴수록, 경제 연착륙에 대한 회의감이 깊어질수록 외부 시장에 더욱 노골적으로 눈독을 들일 것이다.”
- ‘China+1’시장서 한·중·일 경쟁 시작…선발주자 韓日 입지 지킬 묘책 있나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3181551912
② 50대 진보화론은 허구다 [최광웅 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장]
“그 어떤 이념보다 먹고사니즘이 앞선다”
- 퇴직·노후준비·연금 등 ‘먹고사는 문제’가 스윙보터 50대 유권자들 움직여왔다
- 이념보다 생존권…보수·진보 관성 벗어난 실사구시적 접근이 대선 승리 비결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2183458948
③ 국가부채 증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남수 교수]
“국가부채 증가를 어떻게 봐야 할까? 재정 파탄으로 가는 길인가? 위기 소방수로서의 합당한 역할인가?”
- ‘재정지출 확대하면 재정 파탄, 국가신용도 하락’ 절대논리 아니다
- 재정 회복 노력 동반한 효율적 재정 지출이 ‘큰 정부’ 시대에 주어진 과제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2104441397
④ 반도체 ‘초격차’ 유지...기업 氣살려줘야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
“그룹의 능력과 전략, 리더 역할만으로는 고래 싸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한계점에 도달했다.”
- 정부지원 등에 업고 미·중 기업들 ‘반도체 아마겟돈’ 합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난관 부딪혀
- 미중 반도체 총공세 막아낼 ‘초격차 전략’, 시의적절한 정부지원책 전제되어야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3092808195
⑤ 反中 트럼프, 사실은 촨젠궈? [박승준 논설고문]
“트럼프는 중국의 꼭두각시(stooge)이며, 사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절(kowtou)을 하면서 딸랑거리는 아첨꾼(sycophantic flatterer)이다”
- ‘중국 때리기’ 나선 터프가이 트럼프, 뒤에서는 시진핑 향해 삼고구궤(三叩九跪)
- 中 네티즌 “트럼프는 미국에 파견한 간첩 활동을 하는 우리의 동지, 촨젠궈(川建國)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3084906144
⑥ 재계의 달라진 풍경 ..'죄'벌 잡는 한국 vs 찰떡 政經 일본 [노다니엘 대표]
“일본에서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이 긴밀하게 의견을 조율하고 협조하는 현상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 아베 총리 1년에 5회 독대하는 ‘게이단렌’? 일본서 꽃피운 정경유착의 뿌리
- 재계 단체, 정치권 소통은 ‘질서있는 시장’ 세우는 자연적 과정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1081437637
⑦ 윤석열, ‘조국 거울’로 2013년을 보라 [이승재 논설위원]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압수수색 등 거침없이 이뤄졌던 조국 수사의 전례를 '윤 총장 본인에게 적용해야 한다.”
- 한동훈 검사장 검언유착,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윤석열 총장 정말 한 점 부끄럼 없나
- 윤 총장이 사퇴 고민하며 스스로에 내밀 잣대, ‘조국’ 향했던 그 것과 같아야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4151054641
⑧ 조현병 같은? … 문대통령·볼턴의 '정신줄 공방' [이상국 논설실장]
“조현병은 그대로 풀면 '정신 차리는 병'이 될 판이다. 뭔가 나사 빠진 말이 아닌가.”
- 조율한 현(鉉)과 같이 팽팽한 정신줄? 볼턴의 ‘조현병(調絃病)’ 어디서 왔나
- “볼턴 너야 말로 ‘스키조프레닉'” 즉흥정치의 경솔 보여주는 靑의 저렴한 응수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2150805694
⑨ 네슬레 같은 식품기업이 필요한 이유 [권대영 농수산학부장]
“TV도 10년에 한 번, 스마트폰은 짧아야 2년에 한 번 선택한다. 그러나 음식은 하루에도 3번 많게는 1년에 1000번 선택하기도 한다.”
- 현대 산업 전쟁의 ‘지상군’, 식문화 파고들어야 진정한 선진국 된다
- 전통 한식문화 알릴 글로벌 리딩기업 양성, 고용창출·관광산업 증진과 직결돼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9081720930
⑩ 코로나는 노인킬러 아니다 [박상철 교수]
“늙으면 잘 죽을 수밖에 없는가? 늙으면 죽어야만 하는가?”
- 노화는 외부 스트레스에 대한 자기 보호적 변화, 죽음 전 단계 아니다
- 노인 치사율 높은 코로나19가 초고령사회에 제시하는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
https://www.ajunews.com/view/2020062408255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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