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복지사각지대 없는 의왕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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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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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 펼쳐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시장이 26일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25일 의왕역에서 미소천사 이문식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펼친 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고 김 시장은 말한다.

이날 김 시장은 이문식 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5년부터 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문식 씨는“의왕시에 살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드리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홍보대사에 걸맞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월 1회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일자리센터와 함께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지역을 찾아가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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