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오전 대전역 플랫폼에서 육군 장병들이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65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1명 증가한 총 1만26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31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27명이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5명, 1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밖에 대전 2명, 대구 1명, 전북 1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45명 늘어 총 1만1317명으로 완치율은 89.44%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2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21만126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9866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