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옥천읍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명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지난 25일 회사에서 대전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충북대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A씨는 퇴근 후에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부인과 지난 26일 그가 일하는 편의점을 찾은 친구 4명에 대해 우선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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