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다자주의 연대 주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 및 인포데믹 대처’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27일(프랑스 현지시간 26일) 프랑스·독일 주도하에 다자주의 강화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출범한 유사 입장국 간 비공식 협의체 ‘다자주의 연대’ 화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관련 왜곡된 정보(인포데믹)가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세계 각국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및 독일 외교부 주도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호주, 핀란드, 칠레, 남아공,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싱가포르, 세네갈, 모로코 등 30개국 이상의 장관급 인사가 참여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 유네스코, 국경없는기자회(RSF)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관련 다자주의 연대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관련 인포데믹 확산에 우려를 표하면서 “각국이 정확하고 자유로운 정보 제공·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과 다자주의 연대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우리 정부는 국제보건규칙(IHR) 이해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에 적극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주도해나가고자 유엔, WHO, 유네스코 내 보건 안보 우호그룹이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참여국들은 다자주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제 도전 관제들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각국의 보건 거버넌스 강화 및 인포데믹 대처 관련 노력과 경험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 장관의 이번 ‘다자주의 연대’ 회의 참석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한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27일(프랑스 현지시간 26일) 프랑스·독일 주도하에 다자주의 강화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출범한 유사 입장국 간 비공식 협의체 ‘다자주의 연대’ 화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관련 왜곡된 정보(인포데믹)가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세계 각국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및 독일 외교부 주도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호주, 핀란드, 칠레, 남아공,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싱가포르, 세네갈, 모로코 등 30개국 이상의 장관급 인사가 참여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 유네스코, 국경없는기자회(RSF)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관련 다자주의 연대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과 다자주의 연대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우리 정부는 국제보건규칙(IHR) 이해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에 적극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주도해나가고자 유엔, WHO, 유네스코 내 보건 안보 우호그룹이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참여국들은 다자주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제 도전 관제들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각국의 보건 거버넌스 강화 및 인포데믹 대처 관련 노력과 경험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 장관의 이번 ‘다자주의 연대’ 회의 참석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한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