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임영웅이 귀여운 실수를 했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임영웅은 양세형 김희재와 함께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전원주택 '쇼! 계단 중심'을 소개했다.
특히 임영웅은 침실을 소개하던 중 드레스룸을 드레싱룸으로 소개해 양세형과 김희재를 웃게 했다. 이내 실수를 깨달은 임영웅은 "드레스룸에서 드레싱을 만들 수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 떨었고, 양세형은 "일어나자마자 드레싱을 만들면 건강에도 좋겠다.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에는 웃고 넘겼지만 실제로 드레싱룸은 분장실과 탈의실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뢰인의 선택은 덕팀의 '지하철 십분 내로 전원주택'이었다. 해당 주택은 지행역까지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고, 대지 면적이 140평으로 예쁜 정원까지 있다. 통창 덕분에 거실이 환할 뿐 아니라 뷰 역시 뛰어났고, 시크릿 베란다를 비롯해 2층에 대형 베란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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