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기망(天氣網)에 따르면 지난 25일 베이징에서는 달걀 크기만한 거대 우박이 내렸다.
주목되는 점은 이 우박의 독특한 모양이다. 삐죽삐죽 튀어나온 모습이 마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모양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우박의 모양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코로나는 하늘이 내린 재앙이라는 증거"라며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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