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현장에는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근로자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근로자 중 선정된 소수만 참여 가능하며, 랜선 행사엔 누구든 생중계 채널을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행사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업체이기도 한 '주식회사 콘텐츠랩 비보'의 대표이자 개그우먼인 송은이와, '둘째 이모 김다비'로 인기를 끄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함께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직장인 고민 상담소, 고민 해결해주라'를 비롯해 '나만의 언택트 휴가방법 추천', '랜덤 전화연결' 등 코너들을 흥겹게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년을 맞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2018년 2만명(2441개사)에서 2019년 8만명(7518개사)으로 확대됐고, 올해엔 12만명의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공사는 뉴노멀 시대에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콘텐츠와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소상공인 대표 및 중견기업 근로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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