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안정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영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맛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신규로 지정된 포천 맛앤멋 영업자를 격려하고 위축된 외식업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 지정은 2012년부터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했다.
포천시 음식문화 자원확보와 음식문화 육성‧발전을 위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 신규로 7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현재 5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윤군 시장은 “포천시민 뿐만 아니라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맛있고 멋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맛앤멋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천시의 음식문화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맛앤멋 음식점 영업주에 대해서는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이행하여 코로나19 안심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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