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과 가게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GKL은 지난 26일까지 서울과 부산의 3개 세븐럭 사업장과 본사 인근의 음식점 105개소에 약 1억4000만원을 선결제했다.
GKL 본사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혜숙씨는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이 줄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태열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상생 · 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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