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서 친구와 물놀이 하던 초등생 물에 빠져 숨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의 한 유원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용댐유원지에서 초등학생 A(12)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친구 5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다.

119구조대는 계곡 인근에 있던 A군 일행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20여 분 만에 A군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A군이 빠진 계곡의 수심은 최대 2.5m가량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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