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학회는 2004년 학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동시대의 글로벌 경영 이슈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의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경영학 분야의 학술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 중 대학생경진대회는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대학생들이 모여 글로벌경영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대진대 학생들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경영사례들을 분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로즈버드 디저트 카페(문윤상, 이지우, 송우정)를 발표주제로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캡스톤 디자인을 통한 코시스 공정분석(임성우, 남지현, 윤승모) △작업분석을 통한 주방시스템 개선안(김동진, 이승현) △대진컴퍼니의 경영혁신전략(조서오, 이다빈, 박세윤) △롯데제과 경영 혁신 벤치마킹과 가상기업(심소희, 서종휘, 이남선, 최준희) 등의 발표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한 학생들 모두는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취·창업 인재양성을 위해 개설된 교과목인‘앙뜨레프레너십과 혁신’수강생들 및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수업시간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경영 및 혁신사례들을 심도있게 분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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