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달봉이네두부'는 경기 광명시에 있는 광명전통시장 내에 위치해있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10번 출구로 나가 1분만 걸으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다.
해당 가게에 가면 시식용 두부와 콩물을 맛보기 위한 손님들로 가득하다. 사람들로 북적이다보니 연 매출이 무려 8억 원일 정도. 장사 초기 하루 매출이 고작 20만 원이었지만, 다른 가게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손님이 끊이지 않고 찾고 있다고.
특히 두부와 콩물 무료 시식은 물론 두부 한 모라도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시도해 단골을 만들었다. 또 흑임자, 서리태 등을 넣은 두부를 만들고 두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우뭇가사리, 국수면, 된장 등 세트 상품까지 개발해 수익을 창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