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가수 태진아가 화제다.
1953년생으로 올해 68세인 태진아는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계 전설로 인정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배고팠던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태진아는 14살에 상경해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배가 너무 고파 손님 만두를 몰래 2개 먹은 일화를 공개했다. 태진아는 “손님이 왜 만두가 10개가 아니라 8개밖에 없는지 물었다”며 “주방장님이 생일이라서 고기를 많이 넣은 8개짜리를 가지고 왔다”라며 위기를 모면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1953년생으로 올해 68세인 태진아는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계 전설로 인정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배고팠던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태진아는 14살에 상경해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배가 너무 고파 손님 만두를 몰래 2개 먹은 일화를 공개했다. 태진아는 “손님이 왜 만두가 10개가 아니라 8개밖에 없는지 물었다”며 “주방장님이 생일이라서 고기를 많이 넣은 8개짜리를 가지고 왔다”라며 위기를 모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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