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김영춘 전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은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총투표수 181표 중 찬성 177표, 기권 2표, 무효 2표로 통과됐다.
김 사무총장은 80년대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16대, 17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이후 1987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일민주당 총재 시절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16대 총선에서 국회에 진출했지만, 2003년 이부영, 김부겸 전 의원 등 이른바 독수리 5형제의 일원으로 한나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에 합류했다.
2007년 대선 당시 창조한국당에서 활동 한 뒤 탈당해 정계를 떠났지만, 2010년 민주당으로 복당해 이듬해 총선에서 부산 진구갑에서 당선됐다.
김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은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총투표수 181표 중 찬성 177표, 기권 2표, 무효 2표로 통과됐다.
김 사무총장은 80년대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16대, 17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이후 1987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일민주당 총재 시절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16대 총선에서 국회에 진출했지만, 2003년 이부영, 김부겸 전 의원 등 이른바 독수리 5형제의 일원으로 한나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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