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와 이마트가 ‘매장 내 진열대 관리,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매장 내 진열상품 상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실증하기로 했다. 특히, 노타는 실시간 객체 인식 및 분류 모델을 경량화해, 기존의 매장 진열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시범 적용한다.
노타는 딥러닝 모델 설계,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IoT 기기, 스마트폰, 드론 등 엣지 디바이스나 서버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성능 저하 없이 딥러닝 모델을 압축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제조, 건설, 유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노타와 이마트는 이미 2019년 12월에 1차 시범 사업을 실시해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2차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기술 고도화 및 적용 확장성을 검토 중이다. 2차 시범 사업에서는 진열대 조명 편차가 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엑시스 카메라를 사용해, 더욱더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시스는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카메라를 발명한 네트워크 비디오 업계의 선도 기업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기존의 AI 솔루션은 고비용, 데이터 보안 리스크, 네트워크 환경 등의 문제로 오프라인 현장에 바로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마트와의 MOU 및 시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환경에 최적화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타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 초기네이버D2 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시드 투자를, 2019년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인텔의 AI 빌더, 엔비디아의 인셉션에 모두 선정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매장 내 진열상품 상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실증하기로 했다. 특히, 노타는 실시간 객체 인식 및 분류 모델을 경량화해, 기존의 매장 진열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시범 적용한다.
노타는 딥러닝 모델 설계,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IoT 기기, 스마트폰, 드론 등 엣지 디바이스나 서버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성능 저하 없이 딥러닝 모델을 압축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제조, 건설, 유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노타와 이마트는 이미 2019년 12월에 1차 시범 사업을 실시해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2차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기술 고도화 및 적용 확장성을 검토 중이다. 2차 시범 사업에서는 진열대 조명 편차가 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엑시스 카메라를 사용해, 더욱더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시스는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카메라를 발명한 네트워크 비디오 업계의 선도 기업이다.
한편 노타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 초기네이버D2 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시드 투자를, 2019년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인텔의 AI 빌더, 엔비디아의 인셉션에 모두 선정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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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진열품 상태를 실시간 파악하는 노타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사진=노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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