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시청률 1위 예능 프로그램은 무엇?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석준 기자
입력 2020-06-30 10: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일은 미스터트롯', 시청률 1위부터 7위 싹쓸이

2020년 상반기 시청률 1위 예능은 어느 프로그램이 차지했을까?

30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상반기 시청률 예능 전체 1위는 지상파가 아닌 종합 편성 채널 TV조선에서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시청자 9000명을 대상으로 TV 시청데이터를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일별로 집계한 결과다.

3월 12일 본 방송을 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11회는 시청률 29.2% (전국가구/ 1,2부 평균)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예상보다 더 많은 대국민 문자투표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며 결승자 발표를 다른 날로 미룰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미스터트롯’은 2020년 상반기 회차별 시청률 예능 1위부터 7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사진= 내일은 미스터트롯 포스터(TV조선 제공)]



지상파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SBS ‘미운우리새끼’로 193회 (6월 7일 방송) 시청률 15.2%(전국가구/ 1, 2,3부 평균)가 가장 높았다. 이 기록은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에 다음인 전체 24위다.

JTBC ‘아는 형님’은 5월 9일 본방송을 한 229회가 JTBC 중 가장 높은 시청률 14.5%(전국가구)로 전체 28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운우리새끼’ 193회와 ‘아는 형님’ 229회는 모두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이 출연한 회차들이라 이들의 인기를 실감 나게 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 3회 (5월 15일 본방송) 는 tvN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 12.6%(전국가구)를 기록했으나 지상파, 종편 포함 전체 예능 회차별 시청률 순위에서는 49위에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