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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양교육문화박람회는 어린이와 가족, 일반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 공모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이 후원하고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한 '생명의 바다' 그림 대회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주관한 '등대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그림을 디지털 전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영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양문화유산의 가치와 이해 증진 및 해양생물, 해양환경에 대한 보존인식을 높이기 위한 이러닝(e-learning) 교육인 '온라인 바다 배움관'에서는 해양생물종이접기와 우리바다꽃다발, 심해아귀, 잠수정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어디서든 해양 문화와 역사, 환경, 생물에 관하여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와 공모를 기획했다"며 "이번 온라인 해양교육문화박람회를 통해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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