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군포시 청소년 전설프로젝트는 군포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고, 설문을 실시한다. 또 청소년이 원하는 2021년 군포시 청소년 정책을 만들기 위해 군포 100인 위원회의 청소년분과가 중심으로 설문·토론회를 통해 정책결정 및 예산반영을 할 예정이다.
의왕지역 의원들 중심으로 의왕시 온라인청소년정책제안대회 등에 참여, 청소년이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 사업과 개선점을 찾아 고민, 제안하는 등 의왕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명숙 교육장은 “군포시의 전설프로젝트와 의왕시의 온라인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시민으로 참여,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군포·의왕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군포의왕의 청소년들이 적극·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