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을 따라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영동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도 약한 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는 아침에 비가 그치겠고, 강원영동과 충청도 전북 경상 내륙은 오후까지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의 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에 다시 시작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내일은 오후에서 밤사이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동부에서 5mm 내외가 되겠고, 나머지 지역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대기불안정이 강한 강원영서와 충청내륙, 전라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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