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전체회의에 이어 이날 소위 역시 미래통합당의 불참 속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진용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 중이다.
소위에서는 역대 최대인 35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대상으로 정밀 심사가 이뤄진다. 특히 교육위 예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등록금 반환 관련 대학 간접 지원 예산 2718억원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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