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원에서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인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평균 14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13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449명이 접수해 평균 14.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3㎡에서 나왔다. 38가구 모집에 1945건이 접수되며 51.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39㎡는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되었으나, 예비 당첨자 300% 모집을 위해 이날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이미 분양을 마친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이 중 2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8일이며 정당계약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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