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75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물량으로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 등이 도보로 10분 이내라는 입지적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생활인프라도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래미안 엘리니티 모집공고에 따르면 3.3㎡당 평균 분양가는 2745만원 선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1㎡ 5억9000만원~6억300만원 △59㎡ 6억9000만원~7억1900만원 △74㎡ 8억500만원~8억3100만원 △84㎡ 9억원~9억6700만원 △89㎡ 9억6800만원 △101㎡ 12억5000만원 △109㎡ 10억8600만원 △121㎡ 11억94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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