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하룻밤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지역감염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50대가 5명, 60대 4명, 70대가 2명이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오치동에 사는 50대 여성(광주46번)이 지난 30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여성은 지난 28일 몸에 열이 나고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을 보면 이 여성은 26일 밤 9시 광주 동구 동명동에 있는 ‘씨씨씨 아가페실버센터’를 방문했고 28일 오전 10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광주사랑교회를 찾았다.
이어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이튿날에도 저녁 8시부터 아가페실버센터에 머물다 귀가했다.
다른 10명의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50대가 5명, 60대 4명, 70대가 2명이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오치동에 사는 50대 여성(광주46번)이 지난 30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여성은 지난 28일 몸에 열이 나고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이튿날에도 저녁 8시부터 아가페실버센터에 머물다 귀가했다.
다른 10명의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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