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 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이 4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혁신 기술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뉴노멀시대의 헬스케어’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5년 이하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기업선발은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 △독창성 및 시장경쟁력 △기술의 품질 및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신뢰성 및 실행역량 △향후 12개월 간 연구계획의 명확성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 선발할 계획이다.
국내·외 모든 신청자는 서울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서울에서의 연구계획을 제시해야 하며, 자세한 정보는 JLABS 및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이노베이션퀵파이어챌린지는 이날부터 8월31일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웹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K-바이오 산업이 새로운 수출동력산업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세계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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