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기업·온라인 쇼핑몰·전통시장·소상공인 등이 대거 참여하는 상생 개념의 전국적인 소비 진작 행사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취지에 공감하고 침체된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국민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내수 경제 회복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K3, 스포티지, 니로HEV, 카니발 등 인기 10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의 페스타 할인 혜택 또는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모닝 최대 60만원, K3 최대 85만원, 스포티지 최대 150만원, 니로HEV 최대 80만원, 카니발 최대 21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헌혈에 참여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헌혈증을 기부할 시 승용·RV·봉고 전 차종에서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 받은 헌혈증은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차종별 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각종 이벤트에 대한 문의사항 등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전 국민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여러분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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