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ICT 전문지식이 부족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과 스마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전담 코디네이터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1일 지난 6월 초 선발된 318명의 코디네이터를 중소·중견기업에 지원, 사업기획부터 진단과 사후관리까지를 1:1로 밀착 지원해 스마트공장 솔루션 활용도와 구축성과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에도 A/S 지원 등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해 스마트공장의 지속적인 성과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중기부는 코디네이터 도입에 따라 신청 간소화, 스마트 전략수립, 사후관리 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개선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디네이터는 스마트공장 구축 내실화는 물론 기업의 멘토로서 다양한 현장 혁신 활동을 통해 기업의 스마트공장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며 “정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성과 중심의 스마트공장 보급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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