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일, 코로나19 6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4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부대 내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미군부대 차량을 이용했으며, 자각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다”면서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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