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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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7-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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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규제지역으로 떠오른 광주 초월…강남, 판교 생활권에 실수요 관심

[사진=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이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은 수도권 지역 대부분을 규제로 묶은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돼 비규제지역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 대출이 용이하고, 최초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인근에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가 있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까워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30분 생활권’에 속한다.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곤지암천 바로 앞에 위치해 파노라마 수변조망과 수변시설을 갖췄다. 백마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이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 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4단계에 맞춰 실시간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한다. 가구 내에는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환기시스템이 도입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이라며 "6∙17 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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